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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로 시작하는 똑똑한 비서 만들기 ②
관리자2024-09-01조회 : 78
 GPT를 바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GPT>로 검색하여 ①번 그림과 같은 아이콘을 선택하여 설치해주면 무료로 바로 GPT를 써 볼 수 있습니다.물론 무료버전은 GPT 3.5버전으로 GPT-4나 Plus 버전은 유료 사용자의 경우 사용 가능하나 처음 써보기용이나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하므로 앱 설치 후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GPT 체험하기앱을 실행하면 그림 ②와 같이 하단에 메시지 입력창과 몇개의 아이콘만 있는 심플한 화면이 뜹니다.메시지박스 좌측의 아이콘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첨부하거나 폰의 갤러리에서 이미지 첨부, 또는 PDF 등의 파일을 첨부하여 분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가령 카메라 아이콘     을 클릭한 후 식물이나 제품, 영수증 등을 찍어 “이 식물 이름이 뭐야?”하고 물어보면 식물의 이름과 특징 등을 알려주고, 시험지 문제를 찍어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청하면 답을 해줍니다.물론 메시지 창에 원하는 질문을 써도 위 대화창에 바로 답변을 해줍니다. 모든 내용은 데스크탑 PC와 공유되기 때문에 PC에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GPT와의 대화는 네이버나 기존 구글 검색창과 다르게 접근해야됩니다. 기존 수집된 데이터에서 찾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옆에 여러명의 비서를 두고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연이어 자료를 요청해도 되고, 수정이나 보완을 요청해도 짜증내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방식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이 명확한 메시지 전달방법을 아는 것입니다.화면 좌측상단의 메뉴아이콘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 설정에서 <맞춤설정>이 가능하지만, 질문에 앞서 GPT에게 페르소나(역할)을 부여를 하면 더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너는 5성급 호텔 전문 요리사야. 이번 주말에 가족 파티를 하는데, 5명 정도가 함께 먹을 수 있는 두부전골을 할까하는데, 맛있는 두부전골 요리 방법에 대해 알려줘”라고 부탁해 보면 나름 괜찮은 답변을 해줍니다. 물론 때에 따라 엉뚱한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해주기도 하지만..  GPT 음성비서스마트폰에서의 GPT 체험은 단연코 음성서비스입니다. 이것은 운전중에도 사용할 수 있고 일일이 키보드로 입력하지 않아도 폰마이크로 말을 하고 스피커 음성을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성대화도 텍스트로 변환되어 대화창에 저장이 됩니다.②번 그림 우측하단의 헤드폰 아이콘     을 클릭하면 ③번 그림과 같이 음성 대화창이 뜹니다. 여기서 휴대폰 마이크 가까이에서 메시지 입력과 같은 방법으로 대화를 하면 음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여기서도 GPT에게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정확한 음성으로 답변을 요청하면 옆에 사람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너는 일본어 전문가야. 나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데 나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줘.. 일본어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알려줘..” 이런식으로 일본어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정해진 데이터를 통해 공부해나가는 기존의 앱들과는 달리 내 수준에 맞는 선생님을 골라 옆에 두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부법입니다.일단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GPT 앱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써보고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이슈트렌드

ChatGPT로 시작하는 똑똑한 비서 만들기 ①
관리자2024-09-01조회 : 105
 2022년말 ChatGPT 발표 이후 1년 반 정도 만에 그야말로 AI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매일같이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ChatGPT를 내놓은 OpenAI사를 필두로, 구글이나 MS,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사활을 걸며 막대한 자금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즈음 우리는 대체 뭘 써야하지? ChatGPT 모르면 바보되는거 아냐? 갑자기 도래한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이 앞섭니다.그렇다고 막상 써보려니 떡 버티고 있는 프롬프트 창 앞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구글 검색창과 별다른 차이도 없는 것 같고, 딱히 활용할 만큼의 가치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AI 시작해보기지금 AI를 주도하고 것은 단연코 OpenAI의 GPT입니다. 독자적인 LLM 모델을 가지고 시작한 구글이나 메타 등 몇몇 툴을 제외하면 대부분, 특히 국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뤼튼 등은 GPT API를 활용한 것이라 이왕 쓸거면 그냥 GPT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GPT에서도 3.5, 4, 4o 등 버전에 따라 무료와 유료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월 20달러의 Plus버전을 쓰기 전에 아쉬운대로 무료버전인 GPT 3.5를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당연히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충분히 매월 25000원정도 결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 유료결제 하시면 됩니다.이미 GPT 5 출시가 거론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무료버전인 3.5와 최신 버전인 4o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GPT 3.5는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만 가지고 학습을 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내용은 답변을 못한다는 것이고, 3.5는 멀티모달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생성이나 파일첨부 등이 될 수 없고, 매개변수의 엄청난 차이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그리고 챗봇GPT나 AI 이미지 생성툴 등에서 단연코 중요한 것은 적절한 프롬프트 사용입니다. 결국 질문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 바로 질문 잘하기이기 때문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신종 직종이 생겼을 정도입니다.GPT에 접속하면 하단에 한줄짜리 메시지 창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프롬프트 창이라고 해서 여기에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을 써줍니다.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GPT 프롬프트 사용방법에 대해 GPT에게 물어봤습니다. 1. 명확하고 구체적인 질문명확한 질문은 GPT가 더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필요한 정보의 범위 설정필요한 정보의 범위를 설정하면 과도한 정보 대신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3. 맥락 제공배경이나 맥락을 제시하면 더 적절하고 맞춤화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4. 원하는 형식 지정형식을 지정하면 정보가 더 쉽게 소화될 수 있습니다.5. 추가 설명 요청복잡한 개념이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추가 설명이나 예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6. 순차적 질문큰 질문을 여러 개의 작은 질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묻습니다.7. 피드백 제공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질문을 재구성하거나 추가 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8. 문맥 유지한 주제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할 경우, 이전 대화의 문맥을 유지하며 질문합니다. 아주 잘 써주죠. 실제 답변은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어가며 답변해주니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구글검색은 구글 봇이 수집한 문서를 검색해서 표시해주는 기능이지만, GPT는 지금까지 나온 거의 대부분의 문서들을 학습해서 가공한 결과물을 주기 때문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이렇게 답변을 받은 것을 가지고 수차례 수정을 시키거나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해도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답변해주는 똑똑한 비서 몇 명 데리고 있는 셈이죠.실제 블로그 글쓰기나 논문요약, 유튜브 영상요약, 마케팅 컨셉잡기 등 맞춤형 비서 기능은 챗봇을 활용하면 좋기 때문에 실제 AI 활용법은 다음 시간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이슈트렌드

ChatGPT와 인공지능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
관리자2024-09-01조회 : 46
아마도 인공지능(AI)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다가온 계기가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을 4:1로 이긴 세계적 사건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게 뭐지?’하며 충격 속에서 몇년을 보내다 2020년 무렵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릴 듯한 잠깐의 이슈가 있었고, 급기야 2022년 11월,  ChatGPT의 등장으로 비로소 AI 시대가 핵폭탄급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이것을 두고 어떤 IT전문가는 <인공지능의 캄브리아기>(5억 4200만 년 전 ~ 4억 8830만 년 전, 생물이 폭발적으로 나타났던 시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단지 ChatGPT의 출현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 것입니다. 그 이후 약 1년 반동안 일어난 엄청난 일들이 앞으로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대 충격이기 떄문일 것입니다. 소위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등을 중심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경쟁적으로 내놓는 기술들이 우선 충격이고, 이미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일반지능(AGI)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ChatPGT 이후 인공지능 이슈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된 ChatGPT는 두 달만에 1억명의 사용자를 돌파한, 충격을 준 사건을 계기로 빅테크 기업들도 경쟁적으로 자기들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ChatGPT를 내놓은 OpenAI사에 투자한 MS가 가장 발빠르게 ChatGPT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접목하여 대부분의 MS-Office 제품에 AI기술을 접목시켰고, 자체 브라우저에 생성형 AI 서비스인 ‘코파일럿’을 접목시켜 발표했습니다.2023년 2월  초에 구글이 ‘바드’라는 인공지능을 내놓고 2023년 12월, 멀티모달로 설계된 차세대 AI모델인 ‘제미나이’를 발표했습니다.페이스북에서 이름을 바꾼 메타는 다소 뒤늦게 뛰어들어 2023년 7월 자체 LLM인 ‘라마2’를 공개했습니다. 이것은 Open소스 형태로 발표되어 누구나 소스 수정이 가능하고 새로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국내에서도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버X 기반의 AI챗봇 서비스인 ‘클로바X’를 선보이고 카카오의 ‘코-GPT’, 삼성 SDS의 B2B시장에 대응한 ‘패브릭스’ 등 몇 몇 기업들이 AI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LLM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penAI인지라 처음 발표된 ChatGPT 3.5은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나왔는데, 불과 3개월여 만에 발표한 ChatGPT 4에서는 약 1조 7천개로 추산되는 매개변수로 학습되어 학습능력이 엄청나게 향상된 모델입니다.2024년 5월, 드디어 ChatGPT의 새 모델인 GPT-4o가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서 o는 omni의 약자로 ‘모든’, ‘전체의’를 뜻하듯,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등 ‘모든’ 형태의 입력을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강조하는 의도가 담긴 이름입니다. 인공지능 시대, GPT의 활용 GPT-4o를 발표하면서 기존 ChatGPT, ChatGPTs 등으로 불리던 것을 그냥 GPT로 부르게 되었습니다.아마 써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최신 모델의 GPT-4o나 엔트로픽사의 ‘클로드 3.5 Sonnet’ 등은 그야말로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자료를 찾아주고 글을 써주고, 요약해주고,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작곡까지 해주고, 번역에 통역까지 해주는 착한 비서 대여섯 쯤 데리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한창 시도되고 있는 AI 영상 제작 기술은 실제 영화 제작에 사용될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고,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는 실력은 왠만한 전문 작곡가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간단한 스토리를 주고 시를 써 달라고 하면 우리 정서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시를 써 줍니다. 주제를 주고 책을 써 달라고 하면 목차부터, 각 항목별로 250쪽 분량의 책을 10분도 안돼서 뚝딱 써 줍니다. 그것도 전문가 수준으로, 수십번 수정과 보완 요청을 해도 아무런 불평없이... AI 발전 이면의 이슈들물론 AI의 놀라운 발전들이 장밋빛으로만 다가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구글은 하반기 기술부문의 수백명의 감원을 발표할 정도로, 상당부분의 일자리가 빠른 시간 안에 없어질 것이고, 여기에 맞춰 교육부문의 변화와 직업에 대한 개념도 상당부분 바뀌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현편, AI는 전기먹는 하마라는 말이 있듯 환경문제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오픈AI의 챗GPT는 하루 약 2억건의 요청에 응답하는 데 50만K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미국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29KWh의 1만7000배 이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급성장하는 AI 산업이 얼마나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지 추정하기는 어려운 정도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고 이로 인한 전력생산에 따른 환경문제가 해결해야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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