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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만병의 근원? 활성산소 -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바로알기
관리자2024-09-01조회 : 162
활성산소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 대사 과정 중이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막, DNA, 단백질 등 다양한 세포 성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노화, 염증,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산소는 면역 시스템의 일환으로 병원균을 제거하는 데에도 역할을 합니다. 흔히 질병의 90%가 활성산소 때문이라는 이유 때문에, 활성산소가 노화와 질병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활성산소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활성산소는 면역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병원균을 파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 신호 전달과 대사 과정에 참여하여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들은 세포 성장과 재생, 그리고 체내 균형 유지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활성산소는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활성산소란?활성산소(活性酸素, Reactive Oxygen Species, ROS) 또는 ‘활성산소종’은 산소 원자를 포함하는,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있는 분자를 말합니다. 활성산소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질 때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입니다. 성인의 하루 섭취 산소량은 약 700g으로 이중 2%(14g)가 활성산소로 변한다고 합니다.분자들은 산소이온, 그리고 과산화수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짝지어지지 않은 전자 때문에 반응성이 매우 높은 분자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는 산화적 스트레스라고 불리는 현상을 통해 과도하게 늘어나 마구잡이로 반응을 일으켜 생명체의 몸에 유해한 물질로 작동하여 DNA 등 생체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입니다.활성산소는 자연적인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지만, 외부 요인도 큰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흡연, 오염, 자외선 노출,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이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반응이나 특정 약물도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활성산소의 양을 증가시켜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과도한 운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은 활성산소의 과다 생성을 초래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 손상과 염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운동과 적절한 회복이 중요합니다.과도하게 발생된 활성산소는 제일 먼저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공격합니다. 세포 안에 있는 기관 중 핵 이외에 유일하게 DNA를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미토콘드리아입니다. 이 DNA가 공격을 받으면 미토콘드리아에 오작동이 일어나게 되고, 남아도는 활성산소들이 세포질로 흘러나오면서 결국 세포 자체가 녹슬게 됩니다. 이렇게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숫자가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노화’입니다.   활성산소와 질병활성산소의 과다 생성은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와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 활성산소는 혈관 내벽의 지질에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이를 통해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플라크가 형성되고, 결국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암> DNA 손상은 유전적 변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활성산소는 DNA에 손상을 주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고, 종양 형성의 위험을 높입니다.<당뇨병> 활성산소는 인슐린 분비와 작용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포의 산화적 손상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알츠하이머병> 활성산소는 뇌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초래하여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축적과 관련이 있습니다.<염증성 질환> 활성산소는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만성 염증성 질환(예: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증은 활성산소의 과다 생성과 관련이 깊습니다.<노화> 활성산소는 세포와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초래하며, 노화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 감소와 주름, 세포 기능의 저하 등 노화와 관련된 여러 증상이 활성산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와 항산화제‘항산화 물질(Antioxidant)’은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으로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입니다.가장 중요한 항산화 역할을 하는 물질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효소(SOD, Super Oxide Dismutase)입니다. SOD는 활성산소의 생산을 늦추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SOD는 30대를 기점으로 체내 생성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SOD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에서 섭취하는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의 산화활동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은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그리고 셀레늄, 구리, 망간, 아연, 철분과 같은 미네랄도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이것들은 세포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항산화 효소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효소인 글루타치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셀레늄이며, SOD를 도와주는 것이 구리, 망간, 아연입니다. 철분은 카탈라아제라는 항산화 효소를 돕습니다.항산화 물질은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류에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채소와 과일의 색깔을 내는 색소물질에 풍부합니다. 이러한 색소물질을 통틀어서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고 부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 토마토의 리코펜, 오렌지의 크립토잔틴 등과 같은 성분입니다. 이외에 녹차의 카테킨도 폴리페놀 계통의 항산화 물질이고,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계 항산화제인 라스베라트롤도 항산화제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커큐민근래 강황 속의 커큐민이 강력한 항산화 식품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수만편의 논문을 통해 커큐민의 뛰어난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데, 이미 우수한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보다 커큐민의 항산화 효능이 수백배 뛰어나다는 연구자료가 나오고 있습니다.커큐민은 강황의 뿌리줄기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파이토케미컬 중의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으로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커큐민은 항산화 효소 활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산화 물질로서의 작용뿐 아니라 항산화 효소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커큐민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과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활성산소가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커큐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외에 커큐민의 항산화와 항염증 특성은 심혈관 질환, 암,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만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며, 세포 내의 산화적 환경을 조절하여 활성산소의 생성과 활동을 억제함으로 전반적인 세포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건강교실

다시 코로나, 각자도생, 면역력이 답이다
관리자2024-09-01조회 : 49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 스스로의 건강은 스스로가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위협에 대비합시다. 면역력이 곧 생명입니다.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이유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KP.3을 꼽습니다. 휴가기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 더 기승을 부릴거라는 전망이고, 이미 약국에서는 코로나 자가 테스터기도 구하기 힘들고, 치료제 조차 구할 수 없어 환자들이 병원, 약국을 전전한다는 소식입니다.지난 팬데믹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너무 혹독했던 경험때문에, 다시 재유행이 된다면 심리적으로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정부에서도 그리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각자도생(各自圖生), 스스로 이겨내야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면역력이 답이다 독감처럼 코로나19도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손씻기나 마스크 사용 등 개인 위생을 통한 예방과, 바이러스가 우리몸에 들어오더라도 내 몸이 스스로 싸워 이기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유해 물질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어 체계로, 이를 강화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입니다.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유행할 때,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며, 감염 후에도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법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실천이 중요합니다.<균형 잡힌 식단> 우리의 면역 체계는 신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에 의해 유지됩니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고단백 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충분한 수면>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몸이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 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정기적인 운동> 적절한 운동은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몸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걷기, 가벼운 조깅 등의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상, 심호흡, 취미 생활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개인 위생 철저> 이미 경험했듯이 코로나19는 기본적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어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과 커큐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 중에서도 커큐민(Curcumin)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커큐민은 강황에 포함된 활성 화합물로,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효과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항염증 효과> 염증은 면역 체계가 감염이나 부상에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만성 염증은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염증을 유발하는 여러 신호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체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염증이 감소하면 면역 체계는 외부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항산화 작용>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ROS)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켜 염증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커큐민은 이러한 손상을 줄여 면역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면역 세포 활성화> 커큐민은 면역 세포를 직접적으로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증진시킵니다. 예를 들어, 커큐민은 T세포, B세포, 대식세포 등 중요한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들은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인식하고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장내 미생물은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커큐민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잘 유지되면 면역 체계가 더욱 강력해져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커큐민은 울금이나 강황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고,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커큐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건강교실

건강과 활력을 주고 노화를 늦추는 비타민
관리자2024-09-01조회 : 63
  비타민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각 비타민은 특정한 기능을 하며, 부족할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시에는 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을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영양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비타민이 콜라겐이나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등에 밀려난 느낌이 들지만, 여전히 현대인의 건강과 비타민 섭취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정의와 종류비타민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유기 화합물로, 대부분의 비타민은 우리 인체에서 직접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은 에너지를 공급하지는 않지만, 에너지 대사, 세포 기능 유지, 면역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돕는 데 필수적입니다.비타민은 일반적으로 지용성(A, D, E, K)과 수용성(C, B군)으로 구분됩니다.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흡수되어 체내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어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 체내에 흡수되며, 필요 이상의 양은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을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이유신체 기능 유지 : 비타민은 신체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는 시력과 피부 건강, 비타민 C는 상처 치유와 면역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에너지 대사 : 비타민 B군(특히 B1, B2, B3, B6, B12)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경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면역력 강화 : 비타민 C와 D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D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뼈와 치아 건강 : 비타민 D와 K는 칼슘의 흡수와 이용을 돕고,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구루병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항산화 작용 : 비타민 C와 E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노화와 질병 예방에 기여합니다.세포 성장과 복구 : 비타민 A는 세포 성장과 분화, 피부와 점막의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B9(엽산)은 DNA 합성과 세포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특히 임신 중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비타민 종류별 역할과 효능<비타민 A (레티놀, 카로틴)>비타민 A는 시력 유지, 세포 성장과 발달, 면역 체계가 적절히 기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결핍시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는 야맹증이나 피부 건조, 각질화, 그리고 면역력 저하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됩니다. <비타민 B1 (티아민)>비타민 B1은 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효소 작용에 관여합니다. 특히, 신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과 신경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비타민 B1이 결핍되면  각기병이라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신경과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근육 약화, 감각 이상, 심한 경우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피리독신)>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 신경 전달물질 합성, 면역 기능 강화 등의 역할과, 신경 전달물질 합성을 지원하고, 백혈구 생성 촉진,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 건강 유지에 관여합니다.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신경 전달물질 이상으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 등을 유발하고, 혈액 내 적혈구 생성 저하로 인한 빈혈, 피부 염증이나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비타민 B12 (코발라민)>비타민 B12는 DNA 합성과 신경계 기능 유지,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고, 신경 보호, 인지 기능 지원,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합니다.비타민 B12 결핍 시 악성 빈혈과 피로, 어지러움, 호흡 곤란이 나타나며, 신경 손상으로 감각 이상, 균형 감각 저하와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기억력 문제로 나타납니다. <비타민 C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는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의 상처 치유 촉진, 콜라겐 합성을 지원하고, 면역력 강화 역할을 합니다.비타민 C 결핍 시 잇몸 출혈, 피부 반점, 만성 피로. 그릭고 피부와 조직 재생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D (칼시페롤, 비오스테롤)>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 촉진에 관여하고, 뼈와 치아의 건강 유지,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면역력 증진, 근육 기능의 강도 유지에 관여합니다.비타민 D의 결핍시 구루병이라는 어린이의 뼈 기형, 성장 장애를 유발하고 성인의 뼈 약화로 인한 골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E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막 손상 예방, 노화 방지, 동맥 경화 예방,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관여하고 면역반응 조절 역할을 합니다.비타민 E 결핍 시 신경 손상으로 인한 근육 약화, 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고 시력 저하, 눈 근육 약화로 나타납니다. <비타민 K (메나디온)>비타민 K는 출혈과 내출혈 예방을 위한 혈액 응고, 뼈 대사 조절 역할을 합니다.비타민 K 결핍 시, 출혈이 있을 경우 지혈이 느리고. 멍이 쉽게 듭니다. 또한 골밀도 감소로 뼈 약화, 골절 위험이 증가하고, 동맥 경화 위험 증가로 심혈관 문제를 유발시킵니다.​ 

건강교실

자외선 차단제 선택과 사용법
관리자2024-08-06조회 : 251
연일 장마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35℃를 넘나드는 열대성 기후에 피부관리도 고민입니다. 특히 여름철 따가운 햇살에 잠깐이라도 외출을 한다면 자외선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꼭 야외에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더라도 운전 중이거나 실내에서도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해 쉽게 통과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피부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의 메커니즘■ 활성산소 생성자외선은 피부 세포 내에서 활성산소(ROS)를 생성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막, 단백질, DNA를 손상시켜 세포 기능을 저해하고 염증 반응을 촉발합니다. ■ 콜라겐 분해자외선은 피부의 주요 구조 단백질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MMPs)의 활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콜라겐 감소와 함께 피부의 탄력을 잃게 하고, 주름과 피부 처짐을 초래합니다. ■ DNA 손상자외선은 DNA 손상을 일으켜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세포의 정상적인 복구 능력을 저해하고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면역 억제자외선은 피부 면역세포를 억제하여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킵니다.자외선에 노출되면 인간의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일부 세포의 활동과 분포가 변경될 수 있다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태양 노출은 감염 위험을 높이거나 피부암에 대한 신체의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노출은 구순포진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뉘며, 각각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UVA는 피부의 깊은 층까지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킵니다. 이로 인해 피부는 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자외선의 위험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인 피부 보호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요령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SPF와 PA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SPF는 UVB 차단 능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SPF 30 이상의 제품이 일상적인 활동에 적합합니다. PA 등급은 UVA 차단 능력을 나타내며, PA+++ 이상의 제품이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 피부는 오일 프리 또는 젤 타입의 차단제가 적합하고, 건성 피부는 보습 성분이 포함된 크림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자극이 적은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화학적 차단제와 물리적 차단제가 있는데, 화학적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하고 물리적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시킵니다.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이 적은 물리적 차단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외출 20~30분 전에 발라야 하며, 땀이나 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얼굴과 목, 귀 등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에도 다양한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우선, 여름철에는 땀과 열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자주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크림이나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꼼꼼한 클렌징과 주 1~2회의 각질 제거를 통해 피부가 깨끗하고 매끄럽게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건강한 식습관도 여름철 피부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며,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수면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은 피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여름철 피부 관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과 함께 다양한 관리 요령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햇살 속에서도 빛나는 피부를 위해,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름철 피부가 항상 건강하고 빛나길 바랍니다!

건강교실

효소 - 절대적인 효소 부족 상태인 현대인
관리자2024-08-04조회 : 310
오늘 말씀드릴 효소제품은 그 무엇보다 가장 우선해서 챙겨야할 영양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효소는 대부분의 동식물들이 자체에서 생산이 되고 별로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효소는 비타민제나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같이 상업적으로 그리 효용가치가 높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효소가 없으면 한순간도 우리 몸은 제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세포를 만들고, 피를 돌게하고, 생각을 하고 심장을 뛰게하고,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모든 일들이 효소가 없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먹은 음식들의 분해와 영양흡수, 바이러스 등의 외부 공격에 대한 면역기능, 그리고 우리 몸의 pH밸런스 조정까지, 효소가 하는 역할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효소는 생명의 촉매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효소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물질로 역할에 따라 하나씩 임무를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진 것만 4~5,000가지, 어떤 전문가는 이미 20,000종의 효소가 발견되었다고도 합니다.효소는 영어로 엔자임(Enzyme), 한자로 삭힐 효(酵)를 써서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영어로 Co-Enzyme, 즉 조효소라고 부르고, 효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양의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을 섭취하고, 비타민에 미네랄을 챙겨도 효소가 없으면 소화도, 흡수도, 세포의 원료로 사용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인간만이 절대적인 효소부족 상태효소는 모든 동식물의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풍부히 만들어져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돼지 췌장에서 얻은 물질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발견한 것이 펩신과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입니다.그러나 인간은 절대적인 효소 부족으로 여러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화식(火食)을 하고, 과식을 하고, 과도한 가공식품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다른 말로 효소 활성상태로 바로 연결지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효소활성도가 곧 건강의 척도가 됩니다.체온이 37℃로 유지되는 것도 어쩌면 35~40℃가 효소 활성도가 가장 높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효소는 열에 약해서 50℃가 되면 파괴되기 시작해서 70℃가 되면 완전히 파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90%이상 화식을 하는 현대인은 효소 제로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셈입니다. 효소는 크게 대사효소와 소화효소로 나누고, 세포내에서 DNA복제와 수선, 단백질 합성, 신호전달, 독성 물질의 분해, 화학반응의 촉진 등의 생명 유지를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대사효소는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걷고 움직이는 모든 일과, 우리 몸 인체 장기들이 움직이는 모든 일들을 합니다.소화효소는 먹은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 흡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의 효소는 한가지 일만 하도록 역할이 부여되어 있어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섭취하면 프로테아제, 지방을 섭취하면 리파아제 등의 효소들이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 적절하게 분비됩니다. 절대적인 효소 부족 상태인 현대인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체내효소의 하루 생산량은 일정하며 대사작용과 소화작용에 적절히 분배됩니다.효소가 부족하면 당연히 우리 몸의 대사가 시원치 않고, 소화작용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 등 외부의 공격에 대처하는 면역 기능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효소가 부족하면 에너지 회로 작동에도 문제가 생기고, 무엇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효소 부족이 당장 무슨 질병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효소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온갖 질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것도 삼겹살 몇 인분에 후식으로 냉면 한그릇 먹었다면 우리 몸에서는 비상이 걸릴 것입니다. 위를 꽉 채운 고기를 제때 소화시키지 못하면 장에서 부패가 일어나고, 부패로 인해 발생한 독소가 피를 통해 온 몸을 돌며, 세포를 썩게하고 생명의 위험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과도하게 섞여 들어온 단백질, 지방, 탄화화물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효소들이 동원되어야 하지만, 이미 절대적으로 부족한 효소자원인지라 대사작용을 하는 효소를 끌어다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그래서 과식을 하면 만사가 귀찮고 힘이 없고 나른해지게 되는 것입니다.효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식후 졸림 증상과 권태감, 트림과 방귀 등 개스, 복부팽만이나 심하면 복부경련, 위통이나 설사, 변비, 배설물의 악취, 피부가 거칠어지고 생리통, 생리불순, 어깨통증이나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효소부족이 원인으로 생기는 질병은 위염, 대장염, 췌장염, 방광염, 식도염부터 부정맥, 동맥경화, 류마티즘, 천식, 백내장, 비염까지, 그리고 불임증, 난소낭종에서 암까지 거의 대부분의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비타민 보다 먼저 효소 챙기기생식을 하는 야생동물들은 병이 없습니다. 다만 가축과 애완동물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당뇨, 암 등 퇴행성 질환에 잘 걸립니다. 생식에는 효소가 살아있고, 가축과 애완동물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효소가 없는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효소가 없으면 음식물을 분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효소가 풍부한 음식물 섭취도 중요합니다. 40대 이후 절대 효소량이 부족한 세대일수록 별도로 효소를 챙기지 않으면 건강도 아름다움도, 깨끗한 피부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과식하지 않고, 지나친 인스턴트 식품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는 식습관이 중요하고, 지나친 스트레스나 환경오염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환경조성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운동도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많은 효소를 사용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화식을 하고, 외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생활이라면, 조금이라도 소화에 문제가 있다싶으면, 잘 만들어진 효소제품 챙기는 습관도 중요합니다.최소한 과식이나 과도한 육식으로 대사효소를 가져다 쓰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건강교실

건강한 노화와 아미노산 이야기
관리자2024-03-24조회 : 109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같이 탄소, 수소, 산소 분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에도 질소 분자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이 분자들이 모여서 아미노산을 구성하고,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단백질을 형성합니다. 탄수화물은 동일한 포도당이 길게 가지를 치며 연결되어 있으나 단백질의 경우에는 22가지의 다른 아미노산이 다양한 순서로 고리를 이루며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노화와 아미노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노화와 아미노산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분자입니다. 화학 구조를 보면 어느 아미노산이라도 중심이 되는 탄소 원자에 아미노기(-NH2)와 카르복시기(-COOH)라고하는 구조가 결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아미노산은 중심의 탄소 원자에 결합하는 ‘곁사슬’이라고 하는 구조가 서로 다릅니다. 아미노산 끼리는 아미노기와 카르복시기의 부분으로 결합하고, 이 결합은 펩티드 결합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것은 ‘펩티드’, 그리고 약 10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것은 ‘폴리펩티드’라 불립니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아미노산이 원시 지구의 바닷 속에서 화학 진화에 의해 등장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이 체내에서는 합성하지 못하고 음식물로서 섭취해야만 하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의 종류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사람의 경우에, 류신, 이소류신, 리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의 8종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외의 아미노산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어쩌면 다른 아미노산이 필수 아미노산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몸이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22가지의 아미노산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아미노산은 노화로 인한 근육량 손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합니다. 아미노산과 근육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격근 질량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 자연적인 과정을 근육 감소증이라고하며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근육 감소증은 사람들이 외출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방해 할 수 있으며 넘어 지거나 뼈가 부러 질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 감소증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와 올바른 운동이 중요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미노산 섭취와 근육량 및 근력 증가에 따른 운동 사이의 명확한 연관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근육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적합한 방식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양을 위해 고품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 특히 육류, 생선, 계란, 우유와 같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 할 것을 권장합니다. 근육 감소증에 대한 영양 전략으로 아미노산이 면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근육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영양소인데, 여기에는 특히 근육에 많은 분지 사슬 아미노산(BCAA)이 포함됩니다. BCAA는 근육 단백질을 만들고 그 분해를 예방합니다. BCAA를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 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증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노인의 근육 증가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과 비교할 때 BCAA 류신의 비율이 높은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대조군에 비해 근육 단백질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이 류신이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포뮬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노인들은 가벼운 운동과 병행하면 가벼운 운동과 병행하면 근육량과 근력이 증가하고 더 빠른 걷기를 포함한 운동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BCAA 중 류신은 근육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은 류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서 영양을 위해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 특히 검은콩 두유, 생선, 계란과 같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 할 것을 권장합니다.또한, 아미노산은 면역 반응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 체계도 약해지고 감기 및 기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고령자는 신체의 면역 반응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하더라도 예방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요양원 노인 거주자의 면역 반응에 대한 시스틴과 테아닌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스틴과 테아닌을 복용 한 그룹은 면역 반응이 크게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노화로 인한 약화 된 면역 반응이 아미노산 섭취로 회복 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물론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도 필요하겠지만 특히 성장기의 유아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근육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력 회복과 근육강화를 위한 좋은 단백질 섭취와 기초체력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교실

두유제조기, 검은콩 두유 한 잔의 놀라운 비밀
관리자2024-02-26조회 : 210
검은콩 두유의 놀라운 효과 근래 검은콩 두유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쇼핑 채널이나 온라인 마켓에서 두유제조기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검은콩은 오랫동안 약콩이라고 불리면서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효능을 보여주고 있는 식품입니다. 든든한 아침습관검은콩 두유 한 잔의 놀라운 비밀검은콩은 일반 콩과 영양소의 함량은 비슷하지만, 근래 검은콩은 일반콩 보다 노화방지 성분이 4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리놀산, 레시틴,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은 피로회복은 물론이고 지방분해를 도와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콩의 플라보노이드계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 및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폐경기 여성의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콩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콩에 있는 '제니스틴'은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 풍부해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은 체내 독소를 풀어 주고 신장 기능을 도와 소변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통풍, 당뇨병,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식초에 검은콩을 3:1 비율로 하루 절여 두었다 먹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향학 적으로도 단백질 40% 외에, 불포화지방산 20%, 탄수화물이 11%, 칼륨이 1.2% 정도 들어 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다이어트,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습니다. 검은콩의 영양 성분과 효능 ​단백질 풍부 : 검은콩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100g의 검은콩으로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43%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과 유지 보수, 우리 몸의 건강을 도우며 에너지원으로도 쓰입니다. 섬유질 풍부 : 검은콩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100g의 검은콩에 섬유질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60%가 들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돕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 검은콩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인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 :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건강 : 검은콩은 심혈관 건강을 돕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안정을 도우며 염증을 낮추는 등 심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버튼 하나로 30분만에 두유완성, 두유제조기 이렇게 좋은 검은콩이지만 먹기가 쉽지 않아 소량을 밥할 때 넣어 먹는다든지, 콩자반 등으로 섭취해 왔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검은콩 두유를 만들려면 12시간 정도 콩을 물에 불리고 압력밥솥에 푹 삶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야 두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고 꾸준히 섭취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검은콩을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과 함께 두유제조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30분 만에 끌이고 갈아서 먹기 좋은 두유를 만들 수 있어 나온 것이 두유제조기입니다. 일부 연구에서 검은콩을 많이 먹을 경우 갑상선 호르면 교란이 있을 수 있어, 갑상선기능항진자는 섭취제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요오드(I, 아이오딘) 성분이 풍부하고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와 다양한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 서너 조각을 함께 넣으면 더 풍부한 영양 증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맛과 칼륨과의 작용을 위해 작은 티스푼 한 두 스푼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간간하게 드시기 좋고 미네랄 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유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원 안팎으로 쉽게 살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능하면 용량이 큰 것으로 사면 두 세 번 나눠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두유기에 씻은 검은콩 50g, 다시마 서너조각, 소금 작은 티스푼 하나, 그리고 물 800ml 정도를 넣고 버튼을 눌러 두유에 맞추면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두유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호두 등 약간의 견과류를 넣어도 좋습니다. 두유기는 두유 외에 단호박죽이나 잣 타락죽, 전복죽, 이유식, 그리고 해독주스, 딸기잼 등 다양한 레시피를 버튼 하나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정 필수품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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